1. 한 달 전 쯤 태갤에 갔다가 ㄱㄴㅇ가 네이버 독자웹툰인가 뭐시긴가에 만화 연재를 한다고, 빨리 별점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나보다 한 살 어린 녀석이 되지도 않는 애교를 부리기에 죄다 별 하나씩 주려다가 다섯 개 준 적이 있다.
폭풍의 전학생이라는 만화인데 그냥 보고 즐기기에 딱 좋다. 인상 더럽기로 세계제일인 주인공이 전학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인상이 너무 더러워서 학교 짱들에게 도전을 받는 그런 스토리랄까. 어느 만화를 보든 취향의 캐릭터는 하나씩 있는 법이라 5반짱 동민이가 제일 마음에든다. 아직 등장 안 한 2반짱 연희도 좋지만 동민아 ㅠㅠㅠㅠ 그런데 애는 어째 자주 등장할 거 같지 않는 애라서 ㄱㄴㅇ에게 자주 등장 좀 시켜주면 안되냐고 말하니까 애가 하는 소리가 누나 걔가 제일 그리기 어려워요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난 그저 쳐울뿐이고.
난 역시 3D보단 2D인 듯. 가끔 남자들이 2D에 열광하는게 이해가 돼. 3D는 동하지 않는 걸.
2. 친구랑 취향 얘기를 하다가 예전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는데 서로 좋아하는 조합이 비슷하면 다행이란 걸 새삼 깨달았다. 커플링은 10년 우정을 깨트리고 취향은 미지수라지만 이런데 격한 사람들은 정말 장난 아닌지라. 뭐든 상대가 좋아하는 걸 인정하면야 상관없지만 그거가지고 싸우게되면 한정없지; (대충 로리는 빈유가 최고다 아니다 거유 로리따위 사도다 이런 레벨의 싸움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이렇게드니 정말 쓰잘떼기없지만 당사자에게는 목숨걸고 파이트.)
전혀 상관없는 의미에서 친구가 은발하면 이누야사 개털머리가 떠오른다는 말은 상당히 충격이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이누야사는 백발이라고 말하니 자기도 아는데 자꾸 이렇게 연결된단다. 은발을 가장 좋아하는 난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그저 허허허허.

going my way silver-blond, 간만에 FF의 세피로스. 더 올렸다간 스크롤이 쩔 듯요.
3. 이 주제로 뭔가 더 쓰려니 그동안 날려버린 자료들이 떠올라서 슬프다. 내 은발 캐릭터 모음집 ㅠㅠㅠㅠㅠ 은발+장발은 세상의 진리요 빛이요 소금이니라.
"언니 거기에 안경."
"난 안경은 별로;"
내가 안경을 써서 그런지 안경은 그닷 발리는 아이템이 아닌데'')a 보통 안경 아이템으로 시츄에이션을 만들면 1. 벗기면 미인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2. 벗기면 이미지 변신 나쁜 남자. 이 정도? 후회없이 사랑해라는 만화에 등장하는 소설가 양반이 안경으로 진짜 이미지가 극과 극으로 바뀌는데 진짜 안경 쓰고 있을 때는 생글생글 인상 좋은 순박한 청년인데 안경 벗으면 눈빛부터가 달라진다. 보통 안경쓰고 있어도 나쁜 남자인걸 풀풀 튀내는 여타 캐릭들과는 대비되서 연출이 참 마음에 들었다.
4. 근황을 쓰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취향 얘기만 한 듯. 로맨스 판타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싶은데 (판타지 장르에서도 참 보기 힘든 로맨스 판타지;) 확실히 로맨스 소설이 배경이 판타지인거와 판타지 소설이 로맨스가 강한 건 비슷한 거 같아도 엄청난 차이인지라 언제 정리를 해보고 싶다. 그런데 요즘 로맨스 판타지는 거의 안 나오잖아. 좀 더 지나면 사장되는 장르가 될까봐 걱정이;
폭풍의 전학생이라는 만화인데 그냥 보고 즐기기에 딱 좋다. 인상 더럽기로 세계제일인 주인공이 전학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인상이 너무 더러워서 학교 짱들에게 도전을 받는 그런 스토리랄까. 어느 만화를 보든 취향의 캐릭터는 하나씩 있는 법이라 5반짱 동민이가 제일 마음에든다. 아직 등장 안 한 2반짱 연희도 좋지만 동민아 ㅠㅠㅠㅠ 그런데 애는 어째 자주 등장할 거 같지 않는 애라서 ㄱㄴㅇ에게 자주 등장 좀 시켜주면 안되냐고 말하니까 애가 하는 소리가 누나 걔가 제일 그리기 어려워요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난 그저 쳐울뿐이고.
난 역시 3D보단 2D인 듯. 가끔 남자들이 2D에 열광하는게 이해가 돼. 3D는 동하지 않는 걸.
2. 친구랑 취향 얘기를 하다가 예전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는데 서로 좋아하는 조합이 비슷하면 다행이란 걸 새삼 깨달았다. 커플링은 10년 우정을 깨트리고 취향은 미지수라지만 이런데 격한 사람들은 정말 장난 아닌지라. 뭐든 상대가 좋아하는 걸 인정하면야 상관없지만 그거가지고 싸우게되면 한정없지; (대충 로리는 빈유가 최고다 아니다 거유 로리따위 사도다 이런 레벨의 싸움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이렇게드니 정말 쓰잘떼기없지만 당사자에게는 목숨걸고 파이트.)
전혀 상관없는 의미에서 친구가 은발하면 이누야사 개털머리가 떠오른다는 말은 상당히 충격이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이누야사는 백발이라고 말하니 자기도 아는데 자꾸 이렇게 연결된단다. 은발을 가장 좋아하는 난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그저 허허허허.


3. 이 주제로 뭔가 더 쓰려니 그동안 날려버린 자료들이 떠올라서 슬프다. 내 은발 캐릭터 모음집 ㅠㅠㅠㅠㅠ 은발+장발은 세상의 진리요 빛이요 소금이니라.
"언니 거기에 안경."
"난 안경은 별로;"
내가 안경을 써서 그런지 안경은 그닷 발리는 아이템이 아닌데'')a 보통 안경 아이템으로 시츄에이션을 만들면 1. 벗기면 미인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2. 벗기면 이미지 변신 나쁜 남자. 이 정도? 후회없이 사랑해라는 만화에 등장하는 소설가 양반이 안경으로 진짜 이미지가 극과 극으로 바뀌는데 진짜 안경 쓰고 있을 때는 생글생글 인상 좋은 순박한 청년인데 안경 벗으면 눈빛부터가 달라진다. 보통 안경쓰고 있어도 나쁜 남자인걸 풀풀 튀내는 여타 캐릭들과는 대비되서 연출이 참 마음에 들었다.
4. 근황을 쓰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취향 얘기만 한 듯. 로맨스 판타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싶은데 (판타지 장르에서도 참 보기 힘든 로맨스 판타지;) 확실히 로맨스 소설이 배경이 판타지인거와 판타지 소설이 로맨스가 강한 건 비슷한 거 같아도 엄청난 차이인지라 언제 정리를 해보고 싶다. 그런데 요즘 로맨스 판타지는 거의 안 나오잖아. 좀 더 지나면 사장되는 장르가 될까봐 걱정이;


덧글
불신론자 2009/11/01 21:01 # 답글
커플링 싸움은 무서워 암.내가 알기로는 여성이 더 민감한걸로 알고 있는데...
물론 뭐 어느쪽이든 웬만하면 취향 다른 사람끼리는 그건 언급 안 하는게 예의겠지.
아르메리아 2009/11/01 22:01 #
난 남자쪽이 커플링 가지고 싸우는 건 본 적이 없어서'ㅅ')a 다 여자였지.모름직이 모든 싸움은 옆에서 구경해야 제 맛. 하지만 그러다가 내가 좋아하는 커플링까지 연결되면 싸우자! 가 되버리지;;
Realkai 2009/11/01 21:17 # 답글
커플링 싸움이라 -.,-;;아예 그런데에 무지한 나는 그나마 다행이군.
아르메리아 2009/11/01 22:00 #
솔직히 까고 말해 남자는 해당사항없어;
불신론자 2009/11/02 00:16 # 답글
아니 남자도 싸우긴 한다. 나으 아스카는 그러치 않다능! 같은거?(...)
아르메리아 2009/11/02 00:37 #
그건 커플링이 아니잖아ㅋㅋㅋ하긴 남자들은 보통 그런 반응이긴 하더라'')ㅋ
불신론자 2009/11/02 00:40 #
ㅋㅋㅋ그보다는 동성애냐 이성애냐의 차이지 동성애의 경우는 동일시하는 경향이 생기니까 '나랑 이 캐릭터'의 관점이 되는거고 그럼 나으 아스카는 그러치 않다능!이 되고 이성애(주로 남->백합, 여->BL의 경우)는 내가 타자화하니까 이 커플링이 진리라능!이 되는거고.
카이º 2009/11/02 15:01 # 답글
흐억 파판어드벤트 보면서 세피로스 개간지라고 느꼈는데또 한번 느끼네요(...)
하지만 티파의 격투씬이 더 대박(..)
아르메리아 2009/11/03 00:35 #
파판은 딴 거 필요없고 세피로스만 중요하다-_-)b티파 격투신? 세피로스랑 제로 격투신은 그보다 멋져. 우주최강 개간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