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언덕을 이겨내고 스캔했습니다. 고시원 컴은 포토샵이 없어서 알씨로 크기를 수정하고 대충 잘라냈어요. 포토샵이 있어도 그 이상의 효과는 거의 안 넣긴하지만요 하하핫;나름 천사를 그리고 싶어 그렸는데 풍기는 포스는 악마 -_-;
귀걸이 보니까 악마 그린 게 맞는 거 같기도하고 ... 자기가 그려놓고도 모릅니다 ㅁ;ㄴ어하ㅓ라ㅗ미';ㄴㄻ;ㄴㅇㄹ;ㅣㅗ하
얼마 전에 악마와 돌체라는 만화책을 봤는데 역시 악마라면 뿔같은 게 있어야 할 듯도 싶고 ...뿔을 잘 그리고 굉장히 중후하고 멋있더군요. ...근데 제가 그려놓으면 뿔에다가 주렁주렁 별별 걸 다 걸어놓을 거 같습니다 ...
이건 천사 맞아요-_ㅠ)
젤 위랑 동일인물은 아니고요.
예전에 방명록에 올린 그림 성인버전이라고 그려본 겁니다.
근데 하나도 안 닮았네효 -ㅅ-; 누구냐 너.삐꾸가 너무 선연히 드러나지만-_);; 스캔했으니 올립니다.
저런 한국식 문양 넘 좋아해요. 근데 제가 그리니 여백의 미는 싸그리 무시되고 버릇대로 열심히 공간을 채웠네요. 소재는 깨끼입니다. 베도 괜찮을 거 같긴한데 너무 뻐득하려나요. (그러고보니 베에 수 놓는 게 가능한가?!)어째 애네들은 그리기만 하면 염장포즈냐-┌
- 2008/08/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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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10


덧글
Freely 2008/08/13 19:19 # 답글
컬러풀모드 해드려요? =_=
아르메리아 2008/08/13 22:01 #
음? 색칠해 볼래? 연습하고 싶으면 해봐'' 1500x1200으로도 있어'')ㅋ
TokaNG 2008/08/13 19:37 # 답글
전 천사가 악마보다 더 악마스런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어서..사실 악마보다 나쁜놈이 천사죠..ㅡ,.ㅡ 나아쁜~
아르메리아 2008/08/13 22:00 #
판타지 소설에선 그래야 먹힙니다 ... 가 아니라 뭐랄까. 깨긋하고 순수한 존재가 더러워지고 나락으로 빠졌을 때의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 묘한 쾌감이랄까요.가끔 이런 걸 느낄 때마다 역시 성악설이 더 맞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遊異 2008/08/13 21:48 # 답글
뿔에다가 주렁주렁하니 갑자기 은비가 내리는 나라가 생각났어요. 딱히 그 만화는 주렁주렁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저도 한국식 문양 꽤 좋아하는데 그리려고 하면 별로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예전에는 검색해서 따라 그려보고 했는데 그때 뿐. 저런 것 그리는 것도 창의력을 요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했더랬습니다. O<-<상관없는 말이지만 께끼를 글자로 보기는 처음이네요. 순간 '이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했습니다. =_=;;;;;
아르메리아 2008/08/13 21:57 #
으악; 께끼 오타에요;; 정확히는 깨끼 입니다; 제가 실수를 했네요 ㅠㅠㅠㅠ 여름용 옷이니 모시도 괜찮을 거 같아요'ㅅ'ㅋ은비가 내리는 나라에서 버들공주가 뿔에다가 장신구를 거는 식으로 꾸미고 나왔지요~_~ 확실히 문양이란 게 굉장히 창의력을 요구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검색해서 찾다가 맘에 드는 문양 찾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드에 저장을 합니다(…)
한복 천이 나와서 그런지 한복 입어본지 참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생활한복도 잘 안 보이더라고요. 한 때는 유행이었는데요 ㅠㅠㅠㅠ
2008/08/14 03:1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아르메리아 2008/08/14 15:17 #
ㅇㅋ 땡큐땡큐~
브라이언 2008/08/14 07:23 # 답글
오오... 아직 열정이 있으신거군요! 부럽습니다.저는 언제 그려보나...
저도 만화를 그리고 싶지만 직딩은 정말 ...쉽지가 않다고 핑계를 대는거죠..우행~
순정만화를 시작해보아요~~
아르메리아 2008/08/14 15:21 #
좋은 취미 생활이라고 말은 하는데 사실 다시 배우고 싶어요. 근데 우리 나라에서 만화가들은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드니 주업이 따로 있어야할 듯 합니다ㅠ)직딩은 취미 생활 즐기기도 무척 어렵지요; 가끔 여기 오는 모 오빠가 취미로 밴드하는데 직장이 꽤 유연해서 연봉은 적어도 취미 생활이 가능해 행복하다고 말하는 거 보면 역시 사람은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