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쪽팔려 ...

내일 만나기로 분들 중 한 분과 전화 통화를 했다.
저번에도 갔었던 모 님 집에 가기로 했는데 모이는 시간이 애매해 점심을 먹고 갈 것인가 아님 모여서 먹을 것이냐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 식사 리스트를 불러주셨다.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음식들이 주루룩 나열되는 와중에 집을 제공하시는 모 님께서 어떤 음식을 만들다가 실패를 하셔서 대신 핫케익을 만들어 주신다고 했을 때 나도 모르게 나온 한 마디










…아차하는 순간, 전화 하신 분의 웃음소리가 아스트랄해진 정신 상태에서도 똑똑히 들려 나 역시 민망함에 웃느라 그 뒤 전화 통화는 흐지부지; 난감해하며 재빨리 끊었다.
아 쪽팔려 ... 나 왜 이러니 o<-<

by 아르메리아 | 2008/07/24 21:23 | 일상사(佚晛)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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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7/24 21:2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4 21:33
....저, 자폭한 거가요
민망 쩔어요 oTL 아 왜 이렇게 부끄러운지 아, 얼굴 빨개져서 손부채로 식히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Commented by UGYUTT at 2008/07/24 21: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막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자취생들은 다 이런 거예요! (우긴다)
Commented by Realkai at 2008/07/24 21:59
먹을거에 굶주렸구나. 안구에 습기가. ;ㅛ;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야 자취생! 친구가 자취한다니까 아웃뷁 빵 한덩이를 그냥 주더라 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불신론자 at 2008/07/24 22:15
나라도 했을...아니 나랑 비교하면 안되는건가 보통 사람은(...)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2
네가 나보다 먹성이 좋긴하지'');
근데 저런 적은 없었는데 내가 요즘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에 많이 고프긴 고팠나봐 ㅠㅠㅠ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8/07/24 22:56
^^^^^^^ 이 밤 큰 웃음을 주시는군요 ^^^^^

원래 본능에 충실한 삶이 노화를 막는다고 하죠. 즐겁게 생각해요 ^^ (저도 그렇다는 뜻 ㅋㅋㅋ)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3
쪽팔려도 온누리의 웃음을 퍼뜨리기 위해 이 한 몸(…)
중국 냉면 먹으러 갈랐더니 감기가 제 발목을 잡네요. 감기 걸렸을 때 밀가루랑 유제품은 피해야하니 ㅠㅠㅠㅠ 가슴이 아픕니다.
Commented by Silverfang at 2008/07/24 23:48
앗싸가 이렇게 크게 보이다니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4
그야말로 뒷통수를 한 대 치는 듯한 충격 ...
Commented by 에바 at 2008/07/25 00:46
저라도 그랬을 겁니다. 너무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4
ㅠㅠㅠㅠ 에바님의 따듯한 덧글 캄사합니다 ㅠㅠㅠㅠ
Commented by TokaNG at 2008/07/25 12:36
앗싸~
맛있는게 확보되면 당연히 앗싸죠~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5
속으로만 하면 다행이었을 텐데 제가 넘넘 좋아하는 쿄님표 핫케익인지라;ㅁ;)
여담이지만 아름님도 핫케익을 참 맛나게 잘하세요. 이 두분 핫케익에 맛을 들이게 되면 시판되는 핫케익은 만족할 수 없게 됩니다, 무슨 마성의 음식같다;;
Commented by Fillia at 2008/07/25 18:06
크하하하하하
아르메님,
좀 귀여우려고 하셨군요, ^^;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6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제가 먹을 걸 많이 밝혀효 ㅠㅠㅠㅠㅠ
Commented by 메피스토 at 2008/07/26 00:40
푸핫, 귀엽습니다!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7/28 23:47
가, 감사합니다ㅠ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서로 말이 엉켰더라고요. 그래서 저 포스팅은 자폭이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8/04 01:43
앗싸 ㅎㅎㅎㅎ
으히히히 저도 쿄님 핫케익 먹고싶어요 하악하악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8/04 02:34
다음에 쿄님 댁에서 모일 때 꼭 같이 핫케익을 먹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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